개그맨 최홍림이 30년 의절 친형과 채널A '아이콘택트' 1월 6일 방송에 출연하여 가슴 아픈 가족사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3.0%(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콘택트'가 2019년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최홍림은 4살 때부터 지속적인 형의 폭력으로 귀까지 잘 들리지 않게 되었고 또 신장 이식이 필요할 때 형이 신장 이식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아픔이 있었다. 이날 형이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했지만 최홍림은 결국 형을 용서하지 못하고 그냥 스튜디오를 떠났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