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가정행복과 박재천과장과 김천 YMCA 이기락 사무총장과 기념사진 촬영. /김천 YMCA 제공
 김천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사무총장 이기락)이 지난 12월 20일 활동 우수사례 선정에서 유해환경 감시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주관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시군구 자체전수 진행됐다.

김천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998년 7월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자발적인 민간단체로 현재는 30여 명의 감시단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월 1회 유해업소 방문 계도활동을 펼쳐 업주들의 경각심 고취와 자발적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독려하고, 주 1회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위원: 이윤미, 김향민, 김선주, 이근필, 임은희, 김민정, 송현미, 김동기 시의원, 배영민, 조희수)해 결식 우려 및 위기청소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

청소년유해환경예방 청소년세미나, 학교폭력예방 청소년한마당 청소년길거리 농구대회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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