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선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김상선 전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을 전격 임명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집행기관으로서 정부의 정책개발에 기초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는 분과위원회이다.

신임 김상선 정책위부의장은 “지방자치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열악한 농촌 소도시의 지역균형발전에 전력을 다하여 침체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수있도록 만전을 기해 정부정책에 투영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소득양극화를 개선하고 소득재분배를 통한 코로나발 피해 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김상선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열세 지역에도 불구하고 2017년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장 재직 시 당시 행정안전부로 부터 39억의 특별교부세를 요청해 교부받아서 지역 숙원사업을 원활히 완료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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