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북광역치매센터와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던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를 마무리하고 목표 달성자들의 기념품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진군은 경상북도 25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군민들의 치매극복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줬다.

기간 내 10만보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북광역치매센터에서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기간 내 6만보 달성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신청을 받고 있다.

기념품 신청은 4일까지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워크온(walkon) 닉네임이 보이는 휴대폰캡처화면, 핸드폰번호, 수령 희망 읍·면을 이메일(roman1217@korea.kr)로 보내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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