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제 1기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진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 1기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저소득·취약계층 여성 총 46명 대상으로 효경 요양보호사교육원(23명)과 경북베델요양보호사교육원(23명)에서 요양보호사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총 240시간)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 합격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44명의 1기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전원 합격을 위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향후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거쳐 현장감을 갖춘 생활지원사로 일할 수 있게끔 성공적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옥 본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분들이지난 7일에 치룬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며,“앞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이 사회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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