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까지 100명 모집

▲ 포항YMCA 농촌일손돕기 모습.
포항YMCA은 다음 달 20일까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청소년과 시민 자원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청소년50명, 시민50명)이며, 주요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농어촌지역봉사, 취약계층집수리봉사, 도심환경정비, 탄소줄이기, 자연환경보전, YMCA 행사지원 등 청소년과 시민들을 별도 구성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방법은 공개 모집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각 분야의 재능기부자들로 봉사단 구성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참여자들에게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봉사활동(시간)점수와 가맹점 할인혜택, 포항YMCA 활동 참여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 창단은 9월 말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이동섭 포항YMCA 이사장은 “이번에 구성하는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의 각종 재난을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관심 있으신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포항YMCA는지역사회에 희망을, 청소년에게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프로그램 ASAP(After School Action Plan)운영,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사업, 농어촌공부방, 풋살대회, 농구대회, 해양캠프, 밴드페스티벌, 유해환경감시단 운영과 시민들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문화교실, 시민자치교육 등 포항YMCA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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