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포항병원대한신경외과학회대구·경북지회심포지엄 단체촬영 모습 / 에스포항병원 제공
신경외과학회 대경지회 심포지엄
뇌혈관·척추 최신연구 동향 공유





에스포항병원은 최근 2021년 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연수 교육과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와 에스포항병원이 주최로 대경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심포지엄은 계명대 동산병원 김창현 교수의 진행을 맡아 전공의 세션을 시작으로 ‘척추’와 ‘뇌혈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4명의 연자들이 최신연구 동향에 대해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척추 세션 좌장은 참조은병원 최은석 병원장을 맡았다. 연좌는 영남의대 신경외과 김상우 교수는 ‘Clinical experience with DLIF’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에스포항병원 조재만 진료과장은 ‘Enough lumbar stenosis(Lateral recess, Foraminal stenosis) decompression safely Without facet violation using UBE’에 대한 주제로 핫한 이슈를 발표했다.

뇌혈관 세션은 영남대병원 장철훈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분당차의대 신승훈 교수, 에스포항병원 홍대영 부원장이 연좌로 나서 뇌혈관질환 센터의 현황과 미래, 지역사회에서 뇌혈관전문병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지역심뇌혈관센터를 위해 신경외과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인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시대가 변화되며 달라지는 각종 치료법의 연구 경험을 통해 미래를 조망하고 참석하신 선·후배분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해 대경지회 회원들이 서로 연구 증진 교류를 하는 심포지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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