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시군평가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시군평가 부진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는 자리로, 지난 8월 추진상황보고회부터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평가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매월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종실적 향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군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등 5개 분야 93지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역점시책 23개지표를 평가·환류하여, 국-도-시정의 통합성 확보를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김주령 경산부시장은 "평가는 노력의 결실이며, 공직자의 노력 여하에 시민의 행복이 달려있다."며, 작년(최우수)에 이어 우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실적향상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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