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랑 홍보 물품 전달로 독도 사랑 실천

▲울릉교육지원청은 독도 사랑 홍보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과 울릉도를 찾은 방문객들에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 사랑 홍보 캠페인에 참가한 울릉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울릉교육지원청은 7일 독도사랑 홍보 캠페인을 저동항 여객선 부두 일원에서 실시했다.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입니다’란 주제로 울릉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경상북도청이 제정한 ‘10월 독도의 달’에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의 특수성을 자각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울릉교육지원청 남군현 교육장은 “독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는 뜻깊은 행사로, 울릉도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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