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울릉도를 지키기 위한 울릉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지역 안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경찰청 베스트 정보팀 1위를 차지했다.
울릉경찰서는 ‘21년 3분기 정보활동 평가에서 “경북청 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에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 및 장려장을 받았다.

울릉서 정보안보외사과 공공안녕정보경비계는 섬 지역 특성상 코로나19 대응 어려움을 지역 관계 기관과 협조 연계해 신속히 대응했으며, 특히 낙석 등 위험요소가 많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사고위험지역 사전 파악 등으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울릉서 공공안녕정보경비계 김성률 경위, 정지희 순경은 코로나19 대응, 지역 안전 위해요소 발굴 등 우수한 정보활동 등으로 베스트 정보팀 선정에 기여 각각 경북청장 표창장, 경북청장 장려장을 수여받았다.

김우태 울릉경찰서장은 “섬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안전을 위한 정보관 노력에 대한 성과였다”라며 앞으로도 울릉도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임무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