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 직원 간 소통행정
지좌동 행정센터 간담회 가져
대민행정업무 직원 노고 격려
시민 행복 위한 적극행정 당부



김충섭 김천 시장,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확행(소통만이 확실한 행정)을 실천했다.

김시장은 지난 1월 27일 임인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대민행정의 최일선인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재춘)를 방문해 직원 격려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인년 새해는 회복과 안정, 도약의 한해로 설정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시장은 이날 오후 아포읍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민 소통 행정에 적극 나선 뒤,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업무, 자가격리자 관리, 대통령 선거 업무 추진 등 각종 대민 행정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격식 없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

대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는‘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의‘소(小)확행’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을 해 올해는 시장님뿐만 아니라 우리 직원 모두가소확행을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을 구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가중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부쩍 늘어난 것 같다. 항상 건강 챙기길 바란다”며, “임인년 새해는 민선7기가 마무리되고 민선8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적극 행정 추진으로 신뢰받는 김천시정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민선7기 시정 목표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 의식 개혁 운동으로,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예절, 양심, 배려’라는 일상속의 작지만 소중한 7대 가치를 생활화해 김천의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겠다는 시정 역점 추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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