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23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사업 시행

▲ 김천시 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공사
김천시는 올해 수돗물 누수 방지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외 김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나서 기존에 67.3%였던 유수율을 현재 80.9%로 향상했다.

시의 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24.4%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한 총수량(생산량)과 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량(유수수량)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한편 김천시는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총 사업비 323억 원을 투입해 낡은 상수 관로를 정비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생산원가 저감, 누수량 절감을 추진과 지역별 유량과 수압감시 등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노후 상수도 시설물을 현대화로 수돗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평화동 급수구역을 중심으로 배·급수관 41.8㎞ 교체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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