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업 모집 리플릿
道경제진흥원, 창업 지원사업
3년 간 교육·컨설팅·자금 혜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2022 경북 청춘 창업 드림 지원사업’참여자 69명을 모집한다.

청춘 창업 지원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3년 동안 창업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자에게는 1인당 2500만 원의 사업화자금 등이 2년간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해 청년창업자들이 창업 이후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대상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경북 지역 예비 청년창업자다. 지역외 거주자는 지역민 1명을 포함한 2인1조면 가능하다.

전창록 원장은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청년들이 경북에서 꿈을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군위군, 청송군 등 14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한다. 사업 시행 후 외지 청년들의 경북 정착률은 약 92%로 총 167명의 청년이 경북에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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