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 타지출신 신입생 대상
교복비 지원 등 전입혜택 홍보



김천시는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2차 입소 및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김천고 신입생 총 220여명 중 최소 70%에서 최대 80%가 관외에서 이동해오는 학생으로 판단되어 관외에서 오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김천시 전입혜택을 집중 홍보해 관내 전입을 유도했다.

김천시 기획예산실과 대곡동은 지난달 27일 열린 기숙사 1차 입소식에서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입혜택 관련 사전홍보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했으며 1차 현장전입반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김천시로 전입할 경우 전입지원금 최초 1회 20만원 지급과 동시에 기숙사비 학기당 30만원, 30만원 상당의 교복비도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라며,“관내 학교 일정에 맞춰 현장전입반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대학교·경북보건대학교에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실거주자의 전입률를 100%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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