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봉화브리핑룸에서 김동룡 봉화군수 예비후보가 사퇴를 선언하며 김희문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바로 서는 봉화 위해 사퇴
김희문 예비후보 지지해”









김동룡 봉화군수 예비후보가 2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봉화군수 예비후보 사퇴 선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본인의 부족함을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경선에 완주 못함을 죄송하고 면목없다" 며 "봉화를 바로 세워야 하기 때문에 그만 둔다”고 말했다.

이어“현시점에서 봉화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로 김희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희문 예비후보는 “만약 당선이 된다면 공직생활 38년의 공직생활 행정 경륜을 봉화군정에 반영하고,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봉화지역 각종 단체장을 한 경험으로 봉화 군민들의 화합과 봉화군민 잘살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어려운 결심을 한 김예비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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