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간 상대적인 교육격차를 해소코자 추진됐다.
강대활 동장은 “지역 내 민·관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력으로 보다 많은 복지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에 흔쾌히 응해준 영천시가족센터 이은아 센터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진행 예정인 영어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원어민 영어교사를 통해 주 1회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강사 운영비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연계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지급된다.
황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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