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 우수상 수상. 한동대 제공
한동대 위탁 운영 급식센터
식약처 공모전서 공로 인정
2016년 이후 3번 수상 쾌거



한동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242개 센터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2 어린이·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보고회’에서 급식관리부문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 주제는 ‘근거중심적 비대면 영양관리점검 및 교육도구개발’로 어린이급식의 적정염도와 어린이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연령별 적량배식사업으로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형기 센터장은 “한동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구축된 ‘IoT 염도관리시스템’구축은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지도점검 인프라의 시범적인 구축모델로 어린이급식소 영양관리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지원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한동대는 2014년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을 시작한 이래, 2016년 식약처평가 우수기관선정, 2018년 식약처평가 우수상선정, 2022년 식약처평가 우수상수상으로 8년간의 위탁운영기간 중 3번의 수상쾌거를 이뤘다.

한편 도형기 센터장은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축산가공학, 건국대학원 식품가공, 일본 동경대학 농학박사, 미국 로드아일랜드주립대학 약학부 생약학과를 거쳐 한동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세부전공은 축산가공, 유란가공, 해양미생물로 식품미생물분석이 주된 연구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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