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은 멸치볶음, 물김치, 생선구이 등 밑반찬을 만들어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1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은 양학시장 내 충청식당에서 만든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 3째 주 금요일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장기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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