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민 체감 소통 강화방안으로 ‘광화문1번가’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며, 실무부서 검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사례는 총 5건으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분쟁해결 및 지방재정 절감(하수재생과 서동기), △포항공항 활성화 추진(대중교통과 항공지원팀), △모두가 만족하는 포항사랑상품권 O2O서비스 활성화(일자리경제노동과 생활경제팀), △TRQ 가공용 수입쌀 영일만항 입항지 지정(농업정책과 식량대책팀), △포항시-울릉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연합운영 체계 구축(식품산업과 하재숙)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등이 부여되며, 포항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와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우수한 행정을 펼친 직원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포항시가 새로운 성장궤도로 접어들기 위해 주도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펼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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