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좌측부터 일자리경제노동과 이현지, 대중교통과 석상문, 이강덕 포항시장, 식품산업과 하재숙, 농업정책과 하미숙, 하수재생과 서동기)
  포항시는 19일 적극행정 조직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시민 체감 소통 강화방안으로 ‘광화문1번가’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며, 실무부서 검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사례는 총 5건으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분쟁해결 및 지방재정 절감(하수재생과 서동기), △포항공항 활성화 추진(대중교통과 항공지원팀), △모두가 만족하는 포항사랑상품권 O2O서비스 활성화(일자리경제노동과 생활경제팀), △TRQ 가공용 수입쌀 영일만항 입항지 지정(농업정책과 식량대책팀), △포항시-울릉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연합운영 체계 구축(식품산업과 하재숙)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등이 부여되며, 포항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와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우수한 행정을 펼친 직원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포항시가 새로운 성장궤도로 접어들기 위해 주도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펼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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