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김천시장, 대양교 정비사업 준공 현장 방문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 대양1리 진입로‘대양교’
시비 3억 투입 교량 부재 개체
김충섭 시장 준공현장 방문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0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문면 대양교 정비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감문면 대양1리 마을진입로 입구에 위치한 대양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된 교량으로 1980년대 보강공사를 거쳐 현재까지 이용하고 있으나, 구조적 안전성의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은 오랜 기간 숙원사업의 대상이었다.

지방하천을 횡단하는 대양교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대규모 하천 정비사업이 수반되어야 교량 개체가 가능하므로 숙원 해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2021년 6월 김충섭 김천시장이 대양교 현장을 방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금년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교량 정비사업에 이르게 됐다.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통해 교량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교량 주요부재를 개체 및 보강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교량공사로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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