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동 새마을지도자 복날 맞이 백숙 나눔 행사 개최
 김천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자산경로당에서 중복 맞이 백숙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자산동이 추진하는 ‘행복경로당’사업과 연계해 새마을단체의 자매결연을 맺은 자산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힘을 합쳐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백숙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

심재수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장과 권오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예년보다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단체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청소봉사 및 코로나19 방역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권오현 자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우리 단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으며, 오늘 함께해주신 단체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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