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욱 칠곡군수(사진 왼쪽)가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이철우 도지사 등과 면담 가져
지역 현안 필요성·당위성 설명
경북도에 국도비 지원 요청



칠곡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칠곡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 △기산 영리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왜관8리(월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리도204호선(북삼 오평∼약목 덕산) 지방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군도4호선(포남∼망정) 지방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등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최우선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속적으로 재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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