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 융합센터와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가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 유치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재)대구테크노파크 제공
택트레이서 등 기업 8곳 IR 피칭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킹 진행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최근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 유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업 국내외 투자 유치 데모데이는 DNA(Date·Network(5G)·AI, 이하 DNA) 디바이스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 자리다.

IR 피칭에는 △(주)택트레이서(재고 관리 자동화 로봇) △주식회사 리하이(문화재 점검 드론 시스템 개발) △(주)이앤제너텍(AI 기반 CCTV 동선 추적 솔루션) △(주)아이지아이에스(드론 기반 지리 정보 솔루션) △(주)지오로봇(물류·협동이동 로봇) 등 8개 기업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비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대구TP 디지털융합센터 수행 사업 간 연계(과기부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 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및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가 협업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인 브라더스컨설팅(주)에서 운영을 맡아 영국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를 심사역으로 초청해 글로벌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도건우 대구TP 원장은 “DNA 기업의 투자 유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처·기관 간 연계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후속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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