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 꿈의 파수꾼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 본부장

조직(국가)의 리더(Leader:지도자, 선두자)는 ‘시대의 변화’와 구성원(국민)의 ‘마음을 읽는’ 리더(Reader:독자) 이다. 그리고 사람은 시청각(視聽覺 : 시각과 청각)을 통해 ‘진실(眞實:거짓이 없고 참됨)’과 ‘사회정의(社會正義: 사회 일반의 통념으로 판단한 올바른 도리)’를 위해선 “느끼면 움직여야” 한다.

‘링컨’ 미국 대통령이 존경받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망설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미루지 않습니다. ‘사랑’은 지금 이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됩니다.” 소설가 ‘톨스토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과 ‘사람’, ‘일’은 무엇인가?”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이고, 지금 내가 대하고 있는 ‘사람’이며,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일’이다. 인간은 그것을 위해 세상에 온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날마다 그때그때의 ‘시간’과 ‘사람’,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작금은 대한민국의 현실! 복합적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지혜(智慧:사물의 도리나 이치를 잘 분별하는 정신 능력)를 가진 현자(賢者)는 누구인가? 시대적 소명과 사명감을 가지고 여, 야 정치권을 뛰어넘고 좌, 우 이념을 초월한 그리고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초교파적으로 드나드는 리더(Leader), 국민의 절대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선구자는 누구이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해쳐나갈 조직이나 단체, 전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혜안(慧眼: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나 식견)을 가진 자를, 발굴해야 하는 시대적 질문에 답변은?

모든 목표는 새로운 길의 시작이다. ‘민선 8기’ 이후 포항시 등 226개 기초지자체 중 경상북도 23개 시장, 군수가 참여하는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포항시장은 ‘희망특별시 포항’을 슬로건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하고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 새로운 꿈과 도전을 다짐했다.

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장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50차총회) 회장에 선출된 경상북도지사는 “尹정부 지방시대, 시도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우리 스스로 믿고, 힘을 합치며 특유의 끈기로 밀고 나간다면 경북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달라지는 ‘지방시대 혁명’을 이뤄낼 것이며,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독립투사라는 각오로 모든 공직자와 최고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경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열어 가겠다. 자랑스러운 선조들께서 그러했듯이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경상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갑시다.”라는 포부에 맞춰 경북을 모델로 하여 17개 시도와 연대, 협업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활짝 열어나가는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민선 8기 선량(選良:뛰어난 인물을 뽑음)! 서울특별시장 등 17개 광역지자체장과 시·도교육청 교육감, 희망특별시 포항 등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천 988명 등 지방의원 3천860명이 임기에 들어간 만큼 세계적, 국가적 복합적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운명(運命)을 지니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선량과 백여만 공직자들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기적으로’ 만들어나갈 새로운 꿈과 희망,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연대와 협력,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상생 문화를 이루는 사회통합과 국민화합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원동력(原動力, 사물의 활동을 일으키는 근원이 되는 힘)과 지역사회 마중물 역할이 절실하다.

차제에 전국 시, 군, 구 중 유일무이(唯一無二)한 한반도 지형적 特色(특색), 지역적 特殊性(특수성)을 가진 ‘한반도 영일만 포항’은 창조성과 물질을 뛰어넘는 정신문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성공의 역사, ‘영일만의 기적’을 시작으로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선진화된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세계 속의 포항’으로 발전됐다. 그리고 20세기 ‘물질’ 운동이며, ‘잘살기’ 운동인 ‘새마을’운동과 함께한 21세기 희망 세대인 아동청소년을 잘 키워 나가는 ‘잘키우기’ 운동이요, ‘정신’운동인 따뜻한 ‘새희망’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원동력을 만든 창조적 역사관으로 21세기 2세대의 안전과 질서 확보를 위한 눈높이 혁신 활동인 ‘212혁신의 기적’ 운동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근원인 포항인과 해병대 정신, 포스코 문화의 정신적 지표를 이어받는 ‘희망특별시 포항’과 ‘경상북도’가 모델이 되어, 대한민국의 고귀하고 거대한 역사의 물결을 일으켜, 지난 세기 ‘새마을운동 발상지’에서 작금의 현 세기 ‘새희망운동 발상지’(제2의 새마을운동)로 거듭나는 정신문화혁명으로 복합적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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