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실내체육관 시군 관계관 50여명 안전·화합하는 대회준비 철저 다짐

▲ 제24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관계관들이 안전·화합하는 성공체전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제24회 경북장애인도민체전 성공개최 관계관 회의 개최
포항실내체육관 시군 관계관 50여 명
안전·화합하는 대회준비 철저 다짐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최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2차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청 체육진흥과, 포항시를 비롯해 22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경북도장애인체전의 진행사항 및 세부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각 시군 관계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와 방역, 안전 부문에 대한 소통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19년에 상주에서 열렸던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이후로 3년 만에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경기의 열기가 뜨거우리라 기대된다”며 “대회가 약 한 달 남은 이 시점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더욱 더 방역을 비롯한 안전관리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포항시에서 9월 20일~21일 육상, 게이트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9월 27일~28일 양일간 12개 종목에 4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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