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24일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 맞아 ‘내안애운동’으로 인사와 친절 문화 확산

▲ 평생학습원 직원들이 ‘내안애운동’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오는 7월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의지를 담아 ‘내안애운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내안애운동’은 평생학습원이 포항시민들에게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친절한 응대를 통해 사랑(愛)이 피어나게 한다는 평생학습원의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친절도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문객 응대 및 전화 응대 CS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평생학습원은 방문객들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배지 총 1,000개를 제작해 포항시 평생학습원 산하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전 직원에게 배포했으며, 원하는 방문객에게도 배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먼저 다가서고 인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