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 김성예 신임 회장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임기가 끝나는 제13대 회장단(회장 김정례)에 이어 제14대를 이끌어갈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을 6일 선출했다.

이날 선출식에는 총 2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9표를 얻은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이 제14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부회장과 감사 2명도 각각 선출됐다.

제14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당선된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021년 1월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에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농협 소속 고향 주부 모임 회장, 흥해읍 생활개선회장, 흥해읍 새마을부녀회장,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농촌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인조청 대표로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개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 지역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 등 지역 여성들을 대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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