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는 자비의 불심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016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하게 기탁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보광사 자체적으로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금까지 26명의 학생들에게 10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보광사 주지 보관스님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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