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정형외과 등 신규 의료진 영입

▲ 에스포항병원이 영입한 김경태 정형외과 진료과장(사진 왼쪽)과 이재광 신경외과 진료과장(사진 오르쪽) 에스포항병원 제공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신경외과 이재광 진료과장, 정형외과 김경태 진료과장을 영입해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신규 의료진으로 기존 진료를 확장하여 진료 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탤 계획이며, 특히 이번 이재광 진료과장을 영입함으로써 총 13명의 신경외과 전문의를 확보하게 됐다.

정형관절센터도 탁월한 경험을 지는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지역민들에게 강화된 치료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르고 있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공식 지정 병원이기도 한 정형관절센터는 공식 지정 주치의, 선수단 부상 등과 관련해 체계적인 의료지원 제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지역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병원으로서 역할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한 진료과를 강화하고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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