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세레나호 6월 취항

▲ 코스타 세레나호

   
▲ 여행 스케쥴

   
▲ 워터슬라이드

   
▲ 대극장

6월 5일 포항서 출항 7일 일정
최대 탑승3780명·11.4톤급
레스토랑·대극장·면세점 등
남녀노소 맞춤 부대시설 갖춰
바다 위서 색다른 힐링 선사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타이베이 관광지 구경도




본지는 포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와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부산으로 입항하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 크루즈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의 7일 여행을 기획 조명해 봤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2007년 첫 취항한 초호화 여객선으로 총 톤수(11만4500톤), 최대 탑승인원(3천780명), 승무원 수(1100명), 총 층수(14층)이며 객실 수(1500개), 대극장(1350석), 레스토랑(4개), 라운지&바(13개), 수영장(4개)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오는 6월 5일 포항에서 출항해 7일 일본 오키나와(나하), 8일 미야코지마, 9일 타이베이(기륭) 관광 후 11일 부산에 입항한다.(6일과 10일/전일 해상)

-코스타 세레나호의 진정한 매력
목적지로 이동하는 순간 조차 여행이 되는 크루즈의 진정한 매력을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느껴 본다. 부대시설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대극장, 수영장, 피트니스센
터, 선내면세점이 있다. 또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워터슬라이드, 키즈클럽과 어른들을
위해 카지노, 클럽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바다 위 진정한 휴식, 망망대해에서 즐겨보는 힐링스파로 삼사라 스파, 릴렉스룸, 사우 나, 자쿠지가 여행객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정찬레스토랑, 미슬랭 레스토랑, 그랜드바, 라운지에서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이탈리아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 다.

-크루즈 여행의 추억을 더 할 일본·대만 기항지관광
△일본 최남단 현인 오키나와는 고유한 역사를 지닌 여러 섬으로 이뤄져 있고 류큐 왕국 시 대의 문화유산과 개성있는 섬 문화를 보여준다. 연중 온화한 아열대 기후로 일본에서도 가장 친화적인 야행지로 손꼽히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 남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8개의 미 야코제도 중 가장 큰 섬이 미야코 섬이다. 이 섬은 산호지대가 융기해서 생긴 평탄한 섬으로 강이 없으며 바다로 흙이 흘러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매우 아름다운 해변을 많이 지니고 있 어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린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는 대만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중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 화가 이뤄져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국제도시다.

한편 포항 지역 여행 알선 및 기획 전문 여행 업체인 여행과사람더마이스컴퍼니 이상래 대표이사는 “이번 포항시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호화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유치 노력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속되길 희망한다” 며 “명실상부한 전세계 크루즈선이 포항 영일만항에 입항과 출항이 이뤄지는 기항지 관광도시로서 포항, 경주 그리고 동해안 도시가 전세계 크루즈 여행객들에게 알려져 지역 도심에 관광객이 넘쳐나는 관광도시로의 변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본·대만 3개국 크루즈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의 7일 여행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크루즈 전문 포항 여행과 사람(1899-5993/054)261-9933)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