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귀농·귀촌 선진사례 견학

▲ 고령군 귀농·귀촌인들이 선진사례 및 농업기술 수집을 위해 경남 함양군 지리산 농원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고령군
고령군이 지난 27일 귀농·귀촌인 45명을 대상으로 선진사례 및 농업기술 수집을 위해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농원 및 전남 순천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임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연계 소득 창출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선진 농업을 벤치마킹해 고령 지역 농업자원을 이용해 체험과 식음을 즐기는 방안을 모색하고, 6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지역에 귀농·귀촌을 결심하신 분들이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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