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과 이남철 고령군수가 고령군새마을회기와 고령군기와 고령군기를 흔들며 행사 시작을 알리고 있다. 제공 고령군
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가 지난달 27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53년 새마을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합의 속의 실천’이라는 비전제시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시 남구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아랑고고장구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및 명량 체육대회를 통해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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