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경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신규회원 환영대회가 지난 2일 고령에서 열렸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지난 2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경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신규회원 환영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경북도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선종)에서 주최한 대회로 경북도내 17개 시·군에서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가 열린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올해 1월 전국 19번째로 (사)대한 파크골프협회의 공인구장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3월과 4월 정규휴장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고 최신 이동식 화장실 설치, 야외무대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 운영함에 따라 참가한 선수들에게 명품구장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신록의 계절, 푸릇푸릇한 잔디가 잘 자라 더욱 멋진 이곳에서 도내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을 만나뵙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령군과 여러분의 인연이 더욱 깊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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