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쌍림면 \\\'2023 쌍쌍樂음악회\\\'
 고령군 쌍림면 청년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쌍림중학교 운동장에서 ‘2023 쌍쌍 악(樂)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여러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고, 지역의 어르신과 청년 등 800여 명이 하나 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일깨우고 세대 간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청가수(최비송, 미스 임, 문초희, 마아성) 및 국악의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혔다.

송영견 쌍림면 청년회장은 “오랜 기간 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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