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지속됐던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18일 오전 포항시 남구 해도그린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양은 적지만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의 낮 기온도 30℃ 아래로 떨어지며 고온 현상이 주춤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다시 평년을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