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대구 남구청 종합민원실에 전시된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대구 남구 제공
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9일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을 전시한다.

이번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 전시는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반영된 그림 작품을 통해 어르신·주민·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 운전보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교통안전 창작그림은 대구시 교통연수원 공모전 수상작이며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명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전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로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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