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원 회의실서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업무 체계화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 회의실서 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을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업무 체계화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를 두고 진행됐다.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한 재난 상황을 설정 진행된 이론과 실습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중증도 우선에 따른 분류반·처치반·이송반으로 설정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전문적인 훈련으로 참여자의 호응과 경각심을 갖게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대응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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