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간이해수욕장(이가리닻전망대 남쪽 해안) 입구에 14일 오후 쓰레기가 담긴 마대자루와 생활쓰레기 등이 쌓인 채로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해안 경관을 저해하는 등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인근에는 평소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가리닻전망대가 있어 포항시 관광 이미지 훼손까지 우려 되는 상황이다.

또 해당 장소는 쓰레기 배출 장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자루와 생활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지나가는 관광객 등이 추가로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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