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개소(서울방면) 꿀벌홍보관 앞에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칠곡군 제공
김재욱 군수·농기센터 직원 등
방문객에 게임·냉꿀차 등 제공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유도 나서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꿀벌홍보관(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방면)에서 양봉특구 칠곡에서 생산된 프리미엄1+ 등급의 칠곡벌꿀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칠곡 브랜드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휴일을 맞아 김재욱 칠곡군수부부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군간부들은 휴가철을 맞아 양봉 농업인과 함께 휴대가 간편한 스틱꿀을 나눠주고, 시원한 냉꿀차도 제공하는 등 칠곡벌꿀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꿀벌홍보관은 꿀벌집을 컨셉으로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외형에 양봉특구 칠곡을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디자인했다.

지역의 벌꿀과 미러형 참외밭, 꿀벌이 좋아하는 식물존, 말벌에게서 꿀벌을 지켜내는 액티비티 게임, 칠곡의 가볼만한 곳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양봉농가 생산제품 홍보존이 마련되어 농가 직거래를 유도하며, 칠곡 공동브랜드인 허니밤 꿀을 구입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도 운영 중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호국의고장 칠곡과 아카시아 밀원이 가득한 칠곡벌꿀이 칠곡경제와 칠곡곡간을 채우도록 여기에 맞는 적극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