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전남 순천·여수시 일원으로 의정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달서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비교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도시위, 의정역량강화 도모
순천만국가정원·반려동물센터
여수시립환경도서관 비교견학






대구 달서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의정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달서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남 순천·여수시 일원으로 비교견학을 다녀왔다.

지난달 30일에는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박람회와 정원 조성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31일에도 국내 최초의 환경 특화도서관인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을 방문해 환경 관련 작품을 테마 전시하는 환경홍보전시관을 둘러보았고 지난달 4일 개관한 전남권 최초의 반려동물문화센터인 순천반려동물센터를 방문해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달서 반려견 놀이터의 활용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 외 여수국가산단전망대와 여수해상케이블카, 순천 청수정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원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강한곤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달서 반려견 놀이터 등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달서구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