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일보 주최 2023 경북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성료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가 4일 오전 오션힐스 포항CC에서 펼쳐진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200명의 참가자들이 경기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초청된 내빈들이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타를 펼치고 있다.

 

   
▲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참가자가 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드라이브 스윙을 펼치고 있다.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참가자가 진지한 눈빛으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성 골프 동호인들이 같은 조에 속한 동호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다음 경기를 위해 장소를 이동하고 있다.

 

   
▲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자신의 퍼팅 순서를 기다리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 "아이고 아까워라"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참가자가 샷을 날린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4일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이날 사회 진행을 맡은 가수 겸 프로골퍼 최홍림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우승자 박호정씨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준우승자 김영애씨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다버디상 김보경씨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니어리스트상 김옥희씨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롱기스트상 이규남씨
▲ 2023 대경일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여성동호인 골프대회 롱기스트상 이규남씨

 

  총 50팀 참가… 신페리오 방식 대회 진행

우승 박호정·준우승 김영애·3위 임은경
메달리스트 천주현·롱기스트상 이규남
“초가을 정취 만끽하며 기량 뽐내시길”





대경일보가 주최하고 KTPGF(한국티칭프로골프연맹)주관,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3 경북 여성 동호인 골프 대회’가 4일 오션힐스 포항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총 50팀, 200명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찬교 대경일보 회장, 허경태 대경일보 사장, 한국티칭프로골프연맹 백승만 협회장,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허상호 전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사회 진행은 최홍림 프로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경기 전 자세를 잡거나 함께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대화로 긴장을 푸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여성 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및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홍림 프로가 추천하는 골프 그립 교정기가 상품으로 지급됐다.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 수상자, 3위,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골프용품 등 준비된 상품이 지급됐다.

스마일상, 포토제닉상, 베스트 드레스상, 홀인원상 등을 차지한 참가자들과 경품 추첨에 당첨된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이번 대회 우승은 박호정 선수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김영애 선수, 3위는 임은경 선수가 차지했다. 롱기스트상은 이규남 선수가, 메달리스트는 천주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디버디는 김보경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매너상은 박미향 선수, 스마일상은 이영실 선수, 양파상은 안재은 선수, 다파상 최주은 선수, 포토제닉상 이화숙 선수, 베스트드레서상 김서연 선수, 니어리스트상 김옥희 선수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티칭프로골프연맹 백승만 회장은 “이 대회를 주최해준 대경일보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 골프발전을 위해 연맹이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대경일보 허경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골프 대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동호인과 함께 인적 교류를 나누고, 지역 경기 침체 회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인 만큼 초가을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시고 갈고 닦은 높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영진 기자 · 공관웅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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