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화양읍 새마을 3단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청도군 제공
청도군 화양읍 새마을 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도자)와 화양읍 직원 등 50여명은 19일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행복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화양읍 새마을단체 등은 홀몸 노인 5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설치, 도배, 싱크대 고쳐주기, 방충망 교체 등 집 내·외부 개선에 나섰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매년 봉사정신으로 집 고쳐주기에 참여하는 새마을 3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기업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 3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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