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모 문경부시장 마성면에 위치한 미오림 복지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28개소를 위문했다.

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2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에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저소득층 647가구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문금도 지원했다.

백승모 부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