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 부문인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은 지난 1년간의 대출권수, 이용규정 준수,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다독자 수상자는 전하준(어린이), 장예나(청소년), 김명자(성인), 최영우(성인)씨 등 4명이며, 책 읽는 가족 수상자는 정희선씨 가족(이석구, 이선우, 이강우)이다. 우수회원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고, 1년간 대출 권수가 2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서경희 청도도서관장은 “독서를 생활화해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규 기자
jgroh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