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구미 거북바위 400여톤(200㎥) 붕괴로 낙석이 발생, A씨(33), B씨(38), C씨(38·여)는 발목 부상과 D씨(26·여)는 두개골 골절(뇌출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낙석에 의해 머리를 다친 D씨(26·여)는 뇌출혈 증상을 보여 경북 119 소방헬기가 출동해 포항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현재 울릉군, 울릉119안전센터는 추가 낙석을 우려해 거북바위 진입로를 통제하고 사고수습에 힘쓰고 있다.
김문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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