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종목에 참가해 3개 분야서 금상 수상

▲ 제54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 제공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가 최근 열린 ‘제54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에서 4개 종목에 참가해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가사계열 실기경진대회는 도내 최대 규모로 이 대회에서 경북조리과학고는 4개의 종목에 참가해 3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입상은 한국조리부 금상 이유민(3학년), 은상 조영리(2학년), 동상 우다연(2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서양조리부 은상 송정화(2학년), 동상 박진형(2학년), 제빵 부문 금상 이초원(3학년), 은상 김민서(3학년), 창업아이템 부문 금상 박해빈(3학년 제과제빵과), 정다운(3학년 조리과), 박태수(2학년 조리과) 학생이 차지했다.

고시환 교장은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인재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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