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추석 연휴에도 합주 연습에 매진
한국음악협회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 중, 고 16개 관악합주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 14개팀 중 6번째로 경연을 펼친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자유곡(Ross Roy)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평소 모전초 관악합주단은 아침,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연습해 왔으며 여름방학에도 꾸준한 합주 연습은 물론 4일간 캠프 활동과 추석 연휴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등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창단 이후 첫 대상을 수상한 모전초 관악합주단은 오는 11월 20일 시민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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