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

▲북면 나리분지 일대원에서 울릉군가족센터 생활지도사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 하고 남한권(가운데) 군수함게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지난달 30일 북면 천부 주민자치센터 2층 및 나리분지 일원에서 울릉군가족센터 직원 및 생활지도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 했다.

울릉군가족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홀몸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그리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상담과 부모역할지원, 독거노인 문화지원사업, 맞벌이가정일가정양립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돌봄이 필요한 고령·홀몸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등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 및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속감과 책임감을 강화시키며, 긍정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도록 실시 되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원 역량 강화교육은 생활지도사들의 심리적 정서지원을 통해 안정을 되찾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이 더욱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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