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울릉군청 3층회의실서 남한권 군수가 투자유치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하고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2일 울릉군 투자유치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다가오는 울릉 공항시대에 걸맞는 체계적인 투자유치 환경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기업과 관광시설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과 이를 토대로 한 낙후지역 균형 개발을 도모하고자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민선 8기의 7대분야 중 핵심과제인 기업투자, 연구소 유치 및 메디컬센터 유치의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으로 용역을 통해 투자여건, 기업유치 환경 분석 및 개발 가용지 발굴 등을 통해 향후 유치업종 선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민간투자 유치가 부족했던 관광분야에 대해서도 최근의 관광시설 투자 트렌드를 살펴 체계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본 연구를 통해 울릉군 만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세부계획과 전략으로 울릉공항 개항에 걸맞는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용역을 잘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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