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울릉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를 주제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울릉군 제공
울릉군 캐릭터 인형 포토존 조성
SNS 이벤트 참여 땐 굿즈 제공



울릉군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서울 광진구 건국대 입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울릉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를 주제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가보고 싶은 섬으로 독도와 함께 1,2위를 차지할 만큼 오고 싶어 하는 여행지지만 섬이라는 물리적 거리감과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국내 인기 여행 순위에는 들어가 있지 않고 있는 점에 착안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 젊은 MZ세대를 겨냥하여팝업스토어를 통해 울릉도를 간접 체험하여 울릉도가 멀어서 가지 않는여행지라는 인식에서 탈피하고자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새롭게 리뉴얼된 울릉군 캐릭터(오기동이, 해호랑) 인형 포토존을 조성하고 에메랄드 울릉도 바다의 아름다운 영상을 선보이고 울릉도 바다 배경의 인생네컷 사진 촬영을 한 뒤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인증하면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열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울릉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젊은 세대들이울릉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친근하게 다가와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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